사진=CJ나눔재단
사진=CJ나눔재단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CJ나눔재단이 청년들을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계열사 취업 기회를 준다.

7일 CJ나눔재단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요리, 푸드서비스, 생산전문가 부문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CJ 계열사 취업 기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총 343명의 교육생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중 287명이 CJ프레시웨이와 CJ푸드빌 등 CJ계열사에 취업하며 84%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교육 수료 후 해당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채용 연계가 진행되며 스타 셰프, CJ임직원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도 진행되며 계열사와 브랜드 직영점포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재료, 교재, 유니폼 및 실습 물품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80%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도 지급되고 있다. 교육 기간 내 꿈키움지원금이 선발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월별 리워드 지급 혜택이 돌아간다.

모집대상은 만 18~29세이며 취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청년, 외식 및 서비스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하며 전공과 병역 여부는 무관하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우대된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서류 전형 결과가 공개되며 면접 전형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29일이며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입과는 5월 1주차로 계획돼 있다.

크게 푸드서비스 부문과 생산전문가 부분으로 나눠서 모집이 진행되며 상세한 모집과정과 일정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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