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6일 밤 9시 15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1회가 ‘우리는 닮은 꼴’이라는 부제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화제가 된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첫 번째 훈련이 공개된다. 리틀 축구단 완전체 아이들의 케미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광대가 저절로 승천할 전망이다.

앞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딴 박주호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을 창설해 단원들을 모집했다.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를 시작으로 김영권의 딸 리아, 아들 리현, 조우종의 딸 아윤, 민우혁의 아들 이든, 딸 이음이 입단 테스트를 거치고 단원이 됐다.

아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도 집중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 완전체가 공개된다.

야구 선수 윤석민의 두 아들 여준, 여찬과 기보배의 딸 제인, 방송인 이상인의 아들 서호, 도연이가 더해진다. 완전체로 뭉친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원팀 케미를 보여준다고.

박주호는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첫 번째 훈련은 바로 달리기.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달리기 대결을 펼치며 아이들의 실력과 끝까지 완주하는 근성을 살펴봤다. 특히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김영권의 아들 리현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과연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한편 이날 ‘슈돌’에는 사유리와 젠을 놀라게 한 슈퍼히어로 이모님과의 일상, 테니스 선수 출신 아빠 신현준과 첼리스트 엄마와 재능 찾기에 나선 두 아들 민준, 예준 등의 이야기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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