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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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예능 ‘국민가수 수련원’과 ‘개나리학당’이 요일을 바꿔 시청자들과 만난다.

2일 TV조선이 “3월 예능 프라임 시간대 부분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목요일 방송됐던 ‘국민가수 수련원’(이하 ‘국가수’)는 오는 7일 밤 10시로 방송 시간을 확정했다.

‘국가수’는 뜨거운 인기 속에 막을 내린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발굴한 여섯 멤버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한 혹독한 과정을 담은 예능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앞서 2월 2회 방영되며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무대에 서기 위한 ‘국가수6’의 고군분투 현장 모습과 각종 미션에 성공한 멤버만 노래할 수 있는 커튼콜 무대, 초특급 매니저들의 특별 훈련 등 예능 병아리들이 ‘찐 국민가수’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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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졌던 ‘개나리학당’은 수요일 밤 10시로 자리를 옮겨 방송될 예정이다.

‘개나리학당’은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김유하, 임지민, 김태연, 임서원, 안율, 김다현, 류영채 등이 매회 순수한 에너지와 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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