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 문학 등 5개 부문, 선정작가에게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 지급

'2022 대산창작기금 공모 홍보물 (사진=대산문화재단)
'2022 대산창작기금 공모 홍보물 (사진=대산문화재단)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대산문화재단에서 '2022 대산창작기금' 공모를 진행한다. 매해 신진 문인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은 오는 6월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자격은 미등단 신인과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 대상이며 부문은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 문학 등 5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하며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제공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작품소개서와 함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시·시조는 50편 이상, 소설은 장편 1편(또는 창작집 1권 분량),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원고지 1000장 이상, 아동문학은 동시 50편 이상 또는 동화 원고지 400장 이상(해당 장르 책 1권 분량)이다.

결과는 8월 중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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