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 호반건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조감도

[코리아데일리=오은서 기자]호반건설은 대전에서 올해 첫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558가구로 wg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은 현재 총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 시 2만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에서 지난 2019년 10월 처음으로 공급에 나선 도마변동8구역의 경우 평균 78.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생활 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에서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옆으로는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설역도 계획돼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37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해 유천초를 비롯해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가깝다. 또 유등천이 인접해 있으며 오량산, 도솔산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면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강점이 미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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