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탑승한 A대위 탈출 실패 순직

공군 F5 전투기가 경기도 화성시 관항리 야산으로 추락했다.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오늘 오후 1시45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상공을 비행하던 공군 F5 전투기가 관항리 야산으로 추락했다.

전투기에는 A대위(30대) 홀로 탑승 중이었고 전투기에 폭발물 등은 탑재돼 있지 않았다.

A대위는 고도 600m 상공에서 탈출을 시도했으니 실패했으며 순직했다. 추락 후 소방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기체에 붙은 불을 진화했고 야산에 옮겨붙은 불은 진화중이다. 한편 추락원인은 기체의 정비불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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