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TVING)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정종연 PD와 추리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더 커진 스케일과 더 깊어진 케미를 담은 ‘여고추리반2’로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28일 오전 티빙(TVING)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으며, 정종연 PD와 함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했다.

‘여고추리반’은 ‘대탈출’과 같은 세계관인 DTCU(대탈출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탈출’ 시리즈, ‘여고추리반’ 등 정종연 PD 예능의 가상 세계관)를 공유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티빙의 첫 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유료 가입자를 확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사진=티빙(TVING)

방학을 끝내고 돌아온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정 PD는 “아직 녹화 중이라 머릿속에 제작발표회뿐만 아니라 다음, 그다음 녹화가 들어있어서 긴장이 안 풀린다. 자랑스러운 멤버들과 시즌2를 제작하게 된 것은 시청자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다. 시즌3로 가기 위해 시즌2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리 5인방의 큰 언니인 박지윤은 “나이 차가 많아서 어린 친구들과 섞일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다. 시즌1을 촬영하다 보니 전우애처럼 끈끈해졌다. 서로의 방송에 많이 출연하며 카르텔이라 불릴 정도다. 단톡방에서도 여러 얘기를 하다 보니 깨가 쏟아진다. 합이 너무 좋은 상황이다. 시즌1에서 서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 시즌은 아는 상태에서 함께하는 재미가 있다”고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장도연은 “방송계가 ‘시즌2에 만납시다’하고 만나는 경우가 잘 없다. 또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시즌2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어리둥절하게 임했다. 이번 시즌은 추리력이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녹화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재는 “‘언제 한 번 밥먹자’라는 말처럼 지나가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시즌2가 한다는 전화가 왔다. 시즌 3, 4, 5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몸을 불 싸지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즌1 때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임했다면 시즌2에서는 ‘이 친구들이 이런 상황에서 이런 리액션을 하겠구나’를 알겠더라. 이렇게 잘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고 더욱 발전된 멤버들의 케미를 예고했다.

비비는 “서로가 너무 잘 아니까 케미가 너무 멋있다. 시즌2가 하게 돼서 다른 프로그램한테는 미안하지만 저희가 재미있었나 보다. 이번에 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뿌듯해했다.

최예나는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교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추리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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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정 PD는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다른 이야기를 펼칠 것이다. 처음 만들었을 때 다섯 멤버가 데면데면한 상태에서 케미가 성장했다. 지금은 패밀리처럼 빨리 친해졌다. 방학 동안 다들 엄청 친하게 몰려다녔다. 딱 좋은 신혼 3개월 이런 느낌이다. 그런 케미를 충분히 기대하실만하다. (멤버들은) 깨가 쏟아지고 저는 갈등을 안기는 역할이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관에 대해서는 “작품 안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굳이 DTCU 세계관에 묻어가지 않아도 ‘여고추리반’이 잘 자리를 잡았다. 제가 만든 세계관 안에 있기는 하지만 오래 할 생각뿐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고추리반2’는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 PD는 “‘대탈출’은 여러 에피소드로 쪼개져 있어서 호흡이 짧다면, ‘여고추리반’은 미니시리즈처럼 긴 호흡으로 이어 간다. 천천히 그림을 크게 그려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조금 더 이 이야기에 현실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신경 썼다. 진짜 추리물이다. 추리물을 보는 시청자를 대신하는 대리자가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다”며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더 재미있을 것이다. 드라마 세트보다 더 디테일하다. 실제 학교와 다름이 없다. 멤버들이 사방팔방 다니기 때문에 더 몰입도 있도록 했다. 드라마는 카메라 밖은 신경을 안 쓰는데 저희는 당장 써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만큼 시즌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NPC(Non Player Character. 공급업체가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네임드 NPC가 나오는 것을 경계한다. 실제 인물이 신경 쓰여서 극에 몰입이 안 될 때가 있다. 즉흥 연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끊어갈 수도 없어서 실시간으로 했다. 그래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초엘리트 학교의 쌀쌀맞은 엘리트 연기를 설정한 것이다”고 시즌1 학생들의 캐릭터를 설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것을 또 할 수 없었다. 추리반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서 오디션도 많이 봤다. 돌발상황에서 대체를 잘하는지를 봤다.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테스트했다. 리허설도 3~4가지를 해본다. (멤버들이) 불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NPC들에게 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지윤은 “진짜 고등학생 때 친구와 있는 것 같았다”고, 재재는 “무서워서 눈을 못 쳐다봤다”고 업그레이드된 NPC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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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쌔한 느낌을 잘 포착해 ‘쌔믈리에’라 불리는 재재는 “새라여고에서는 무안하게 눈길을 안 주던 친구들이 태평여고에서는 지나치게 관심을 준다. 새라여고는 무안하고 찝찝한 쌔함이라면 태평여고는 전체가 돌아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지윤은 “제가 그런 여자가 아닌데 너무 다 갖춘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혹시 뒤에서 뭐를 감추고 있는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시즌2의 키포인트를 질문하자 최예나는 스케일을 꼽았다. 그는 “학교가 대박 예쁘다. 제 스타일이다. 그것이 기분이 좋다. 시즌1 때도 스케일이 엄청 컸다. 그것보다 더 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뤄졌더라. 기대해주신 만큼 엄청 큰 것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비비는 “착한 것과 나쁜 것은 무엇일까”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MC 박경림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비비가 “제가 말실수를 해서 스포를 할까봐 굉장히 긴장된다. 시즌1에서 제가 ‘한 마을을 섭외하는 것은 어때요’라고 말했었다”고 말하자, 멤버들이 황급히 그의 말을 막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재재는 “돈 냄새다. 부내 난다”며 “촬영장소가 더 커져서 오디오에 헉헉거리는 소리가 많이 날 것 같다. 뛰어다니는 거리가 늘어나서 더 다이내믹하다”고 밝혔다. 또 “매점이 굉장히 업그레이드됐다. 새라여고는 새발의 피다. 다양한 사발면과 레토르트 식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자레인지 앞에서 계속 기다린다”고 촬영장의 소소한 즐거움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있다.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외부인이 있다.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확장된 세계관’을 시즌2의 키워드로 꼽은 박지윤은 “워낙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시즌2가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티빙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금 제작되는 수많은 티빙 오리지널은 저희가 불러온 가입자로 유지되고 있다. 그분들이 이탈하지 않고 1년을 기다렸다. 지금 재가입할 시기에 적절하게 시즌2를 론칭했다”며 “저희가 무너졌다면 과감한 투자가 없어 그 작품들은 나오지 않았다. ‘여고추리반2’ 촬영하면서 ‘이렇게까지 한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티빙의 막대한 자본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이 쉰을 맞고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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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고 묻자 박지윤은 “시즌1 전에는 추리 예능을 찾아보고 추리 소설을 읽고 공포 영화를 보고 준비를 했다. 시즌1을 해보니 정종연이 만들어 놓은 판에서 놀아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준비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알고 주어진 판에 몸을 던진다. 편하게 등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추리에 대한 기대감과 무게감이 많았다. 시즌2에서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게감을 내려놓고 뒷받침하고 있다”며 “교복을 입었을 때 이질감을 없애는 것이 중요했다. 열심히 경락을 받고 의상과 소품 구입비에 돈을 많이 썼다. 시즌1보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미모를 추구했다”고 신경 쓴 부분을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자칭타칭 ‘정종연의 뮤즈’인 장도연은 “아직 기럭지를 이용한 커다란 행동은 안 보였다. 기다리는 중이다”며 정종연 PD에게 “기럭지를 쓰는 날이 있을까요”라 질문했다. 이에 정 PD는 “장도연 씨가 기럭지말고도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애정을 전했다.

재재는 “시즌1을 하며 준비가 쓸모없는 짓이구나를 깨달았다. 그래도 ‘이스케이프 룸’ 같은 영화를 보고 방탈출도 가서 장렬히 실패를 해봤다. ‘건강한 육신이 최고다’를 깨닫고 PT를 끊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비는 “(재재가 지어준) 가수가 된 일진짱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다. 또 가방끈이 짧아서 똑똑해 보이고 싶은 욕망이 크다. 언니들이 해둔 것을 다 주워먹고 있다”고 시즌2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지윤은 “해낸 것 같다”고, 장도연은 “꽉 막혀서 빛이 하나도 안 보일 때 딱 뚫어 준다”고 비비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MC 박경림이 어떤 언니와의 케미를 기대하면 되냐고 묻자, 최예나는 “정말 언니들에게 감사하게도 나이 차이 상관없이, 카메라와 상관없이 정말 친한 언니, 친구처럼 편하게 해주신다. 어떤 언니랑 있어도 최강의 케미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며 ‘케미 요정’다운 자신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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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시상식 콘셉트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과연 누가 수상자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레드카펫에 드레스를 차려입은 멤버들은 수상소감을 밝혔고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끈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추리잘할상’의 영예는 박지윤에게 돌아갔다. 박지윤은 “그동안 숱하게 의심하고 자신을 채찍질한 날들이 흘러가 눈시울이 불거진다. 아름다운 아침이다. 제작진 여러분 시청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다음에는 엔터테이너상을 받고 싶다”고 ‘욕망 아줌마’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소감을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번잘외워상’을 받은 재재는 “753257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대학 때부터 자취하는 친구들의 비번을 다 외우고 다녔다. 멤버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서 의미가 있는 상이다. 요즘 비번 정하는 것이 어려운데 어떤 비번이 좋은지 상담하시길 바란다”고 자부심을 보여줬다.

시즌1에서 멤버들을 지키는 ‘비드가드(비비+보디가드)’로 활약한 비비는 ‘겁없상’을 수상했다. 그는 “트로피가 무거운 만큼 제 어깨도 무겁다. 시즌2에서도 겁 없이 추리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정 PD는 “겁이 없지 않고 멤버들을 위해 용기가 있는 것이다. 잔뜩 쫄아있는데 발차기를 한다”고 덧붙이며 비비의 용기를 칭찬했다.

‘위트있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자 장도연은 무릎을 꿇고 기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수상자로 호명된 장도연은 “내가 바로 개그우먼이다. 잘 차려진 추리물에 입담 하나 얹었다. 개그우먼으로서 예능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추리하면서 상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재재는 “위트 빼면 시체다. 이번에도 진짜 놀랐다. 시즌1에서 양호실에서 쓰러진 만큼이나 엄청난 위트가 숨겨져 있다”고, 박지윤은 “한 줄기 빛이고 밤 하늘의 별이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단게좋아상’을 받은 최예나는 “무슨 소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남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떤 데 이어 “충치가 생기지 않게 잘 조절하며 언니들을 잘 보필하겠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도연은 “간식을 들고 다니는 것도 고마운데 사람 자체가 힐링이다”고 말하며 최예나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사진=티빙(TVING)

또 재재는 “연출자분들은 J가 많고 저희는 다 P다. J들이 만든 판에 P들이 들어가서 난동을 부리는 것이다”고, 박지윤은 “정교함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봐야 하는 이유는 2분 동안 5명의 멤버와 정종연 PD가 릴레이로 만들었다. 이들은 “스무 번씩 돌려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레전드 추리 예능이다. 한 번 보면 중독되는 마라맛 예능이다. 누구든 상관없다. 틀어놓으면 레전드 예능인 것을 알게 된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 예능이다. 가요계에 박효신의 ‘눈의 꽃’이 있다면 예능으로는 ‘여고추리반’이다. 겨울에는 전기장판, 귤과 함께 ‘여고추리반’이 있다. 틀어놓으면 무조건 재미있다. 시즌1도 보시고 시즌2도 꼭 보셨으면 좋겠다. ‘여고추리반’을 위해 1년을 기다렸다. 여러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다섯 명의 매력이 대단해서 하얀 백사장, 무인도에 떨어뜨려 놓아도 볼만한 재미를 뽑아내는 출연자들이다. 믿고 보는 멤버들을 보려고 들어와 주시길 바란다. 안 보면 후회한다. 돈 값해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티빙(TVING)

마지막으로 박지윤은 “12월 31일에 편성한 것은 자신감이다”고, 장도연은 “여섯 명의 케미가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고, 비비는 “예쁜 지윤 언니, 멋있는 도연·재재 언니, 귀여운 예나, 똑똑한 PD님과 열심히 만들었다. 제가 사랑하는 예능을 봐주시길 바란다”고 애정을 듬뿍 담은 인사를 전했다.

재재는 “추리 계의 ‘눈의 꽃’이다. 모든 제작진과 멤버가 합심해서 만들어낸 최선의, 최고의 결과물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스트리밍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최예나는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좋은 모습 재미있는 작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꼭 기대 많이 해주시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시즌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정 PD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올라간다. 시즌1과 비교했을 때 이번에는 2개를 합쳐서 풀로 나간다. 60~70분이 한 회로 나간다. 4시에 첫 업로드가 실시간 스트리밍이 된다. 채팅하면서 같이 방송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시즌3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반전으로 돌아올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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