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카이이엔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은 팬송을 발매한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찬원의 새 디지털 싱글 ‘참 좋은 날’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참 좋은 날’과 미니앨범 ‘..선물’에서 더블 타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밀꽃 필 무렵’의 피아노 버전이 수록된다.

특히 ‘참 좋은 날’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많은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찬원이 직접 진심을 담아 노랫말을 적어 내려간 생애 첫 자작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투어 팬콘서트 ‘Chan’s Time’에서 선공개할 당시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릴 만큼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곡으로 이후 약 2개월이지나 음원으로 발매하게 됐다.

이찬원은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특유의 매력 있는 보이스로 가사의 울림을 담아내며 감동을 더했다. 운명과도 같은 팬들을 위해 음악으로 팬 사랑을 드러낸 이찬원의 신곡에 팬 찬스(CHAN's)의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지난 10월 더블 타이틀로 수록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피아노 버전이 함께 수록돼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메밀꽃 필 무렵’ 피아노 버전은 피아노와 현악기로 이루어진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울렸던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 나와 주오’라는 구절은 피아노 버전으로 재편곡돼 더욱 애절한 감성을 배가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스카이이엔엠은 “그동안 이찬원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보내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참 좋은 날’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찬원의 새 싱글 ‘참 좋은 날’은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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