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호적메이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MBC 새 예능 ‘호적메이트’가 오는 2022년 1월 정규 편성된다.

7일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연출 이경원, 이민지)’ 측이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돼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호적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동생, 농구계 아이돌 허웅-허훈 허형제, 배우 이지훈과 동생 등이 우애가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파일럿 방영 당시 추석 연휴 특집 및 파일럿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뜨거운 호평을 끌어낸 ‘호적메이트’ 정규 방송에도 예능 대부 이경규, 김정은, 예능 대세 딘딘이 MC로 다시 뭉쳐 입담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또 파일럿에 이어 김정은과 동생이 일상 공개를 확정해 폭풍 공감을 유발하는 K-자매의 한층 더 강한 ‘찐’ 케미 일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호적메이트’는 앞으로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원수 같은 호적메이트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MBC ‘호적메이트’는 2022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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