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술 노하우와 한국의 창의력 결합된 TOC분석기 출시

▲ 호리바코리아 사옥 (사진=호리바코리아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호리바코리아는 측정, 분석 분야를 선도하며 대기, 수질, Process의 측정 분석 및 제어장비를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호리바의 분석기술은 세계에서 인정받아 리드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계측, 환경 프로세스, 의료용, 반도체 과학 등 5개 분야에서 서로 응용되고 있다.

특히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 pH(수소이온농도), SS(부유물질), Cond(전기전도도), RS(비저항), 잔류염소, 탁도, DO(용존산소), 불소이온, 슬러지농도계, 오일검출기와 같은 수질 분석 제품과 HF(불화수소), HCL(염화수소), NOx(질소산화물), SOx(황산화물), CO, CO2, O2 등의 GAS분석기를 취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과학 반도체 장비들과 수질TMS, 대기TMS, AQMS(공기질측정), 약품농도제어, 자동화설비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새로출시한 TOC분석기 (사진=호리바코리아 제공)

호리바코리아는 지난 7월 일본의 기술 노하우와 한국의 창의력이 결합된 국산 TOC분석기 TOCA-5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산화력이 뛰어난 고온 연소 방식을 이용, GAS분석의 No1 Brend ‘HORIBA'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TOC 분석기는 백금촉매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990° 고온에서 100% 산화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호리바코리아는 지난 2018년도 안양에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축한 단독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이후 R&D와 생산설비를 집중 투자하여, 다양한 제품의 대한민국 국산화를 이루고 측정분석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호리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제품개발로 대한민국의 측정분석분야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미지의 세계를 열어주는 분석 기술로 첨단 보다는 진보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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