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부지 활용, 용산 공원 조성 등 용산 개발의 주요 이슈 논의

▲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권영세 의원(서울 용산구,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용산당협·부동산특위(위원장 박희영)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용산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용산정비창 부지 활용,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 개발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현장 축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박희영 국민의힘 용산당협·부동산특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토론회에서는 ▲민승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일본에서의 도심 개발 전략 및 시사점’을, ▲최민성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부회장이 ‘미국과 유럽에서의 도심 복합개발 사례와 시사점’을,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용산공원 계획과 조성의 과정, 방향,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장인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강정철 한국철도공사 용산사업단 처장,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오장환 서울시 도시계획국 전략계획과장, 오천진 용산구 의원, 이주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로 인해 사전에 예약된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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