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대표, "국가핵심전략산업법 등 입법과제 하나하나 추진해나가겠다" 밝혀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 (사진=더불어민주당)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가 오늘 오전 12:00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하여 윤호중 박홍근 강훈식 한준호 이소영 신현영 송옥주 김경협 김민석 이학영 서영교 민홍철 이광재 이원욱 윤후덕 박완주 한병도 김성환 유동수 박주민 김병욱 조승래 기동민 박재호 박정 위성곤 맹성규 권인숙 김병기 박찬대 김영진 조응천 김성주 안호영 + 권혁기 권수란 채규영 의원이 참석했다.

먼저 한병도 의원은 “바쁘신 중에도 민생개혁 입법추진간담회 참석해준 이재명 후보님과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비롯한 상임위 위원장님과 간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호중 대표는 “우리 당의 쇄신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쇄신에 전면에 나서신 이후에 우리 당의 입법 활동도 훨씬 더 기민해지고 전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되는 거 같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만들어주고 또 입법 예산 활동 격려해주는 이재명 후보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당이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청년, 부동산, 미래도약, 그리고 코로나19 일상 회복 등을 위해 민생개혁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하며 또한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추진하고있고 미래도약을 위한 국가핵심전략산업법 또 코로나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지원하는 상가 임대차보호법,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타임오프제 등 신속히 해결해야 할 입법과제들을 하나하나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계속해서 “참 안타깝게도 국민의힘은 개발이익환수법 등 민생개혁법안에 대해 발목잡기 가로막기 여전히 하고 있다. 우리 당은 야당의 입법 바리케이드가 있다면 그것을 타고 넘기 위해서 안건조정위원회나 패스트트랙 등 국회법이 허용하는 모든 절차 통해서 정기국회에 이 법안들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입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입법으로, 또 주택대출 실수요자 보호와 같이 정부와 협의해서 신속히 시행할 부분은 협의에 나서겠다”며 “개혁입법과 민생법안을 바탕으로 민주당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 속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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