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댄서 모아나가 가수 씨엘(CL)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스트릿 퀴즈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킨 댄서 립제이, 피넛, 제트썬, 모아나가 출격해 대한외국인들과 폭소만발 퀴즈 대결을 벌인다.

모아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핫한 댄서들로 구성된 프로젝트성 크루인 원트(WANT. 리더 효진초이. 로잘린, 엠마, 모아나, 이채연)의 멤버이자 7년 차 댄서다. 씨엘, 효연, 강다니엘, 청하 등 인기 K-POP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날 MC 김용만이 “다양한 K-POP 가수들과 작업했는데 누가 가장 잘 맞았냐”라고 묻자, 모아나는 “최근에 함께 작업한 씨엘”이라고 답했다고.

그는 씨엘에 대해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지만, 평소에는 귀엽고 애교도 많다. 모든 댄서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선물도 줬다”고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씨엘의 ‘Tie a Cherry’ 안무를 모아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통해 모든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스트릿 퀴즈 파이터’ 특집에서는 자존심을 건 퀴즈 배틀뿐만 아니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코믹 댄스 배틀까지 펼쳐져 ‘대한외국인’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고.

열정 막내 모아나의 퀴즈 도전기와 씨엘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대한외국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