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적재가 새 앨범 ‘서로의 서로’ 트랙리스트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적재의 새 싱글 ‘서로의 서로’가 발매된다. 이에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서로의 서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서로의 서로’와 ‘꿈’ 등 총 2트랙이 수록됐다. 적재는 두 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이번 앨범은 서로가 서로의 아름다운 길이 되는 것처럼,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서로를 이끄는 동행이 돼줄 적재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공개되는 신곡이라 팬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적재는 신보 발매 이후 서울, 광주, 부산, 대구에서 데뷔 첫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적재의 대표곡들부터 신곡까지 풍성한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타리스트로 먼저 유명세를 떨친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잘 지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 감각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21 적재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 서울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이어가고,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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