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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측,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 소문에 '근거없는 지라시' 일축"특정 갬프나 더민주당 측 유포 의심스럽다" 밝혀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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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9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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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국민의힘)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측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홍준표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 소문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지라시고 어찌보면 공작"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유승민캠프 종합상황실장인 오신환 전 의원은 29일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이같이 전하면서 "저도 그 내용이 돌아다니는 걸 봤지만 전혀 현실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부연설명하면 이 소문은 "특정캠프나 더불어민주당측의 유포가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 전 의원은 "아무래도 경선 막바지라 각 캠프들이 유불리를 따져서 어떤 캠프에서든지 만들어 유포할 수 있는 상황은 충분하다"고 언급하며 "저희 캠프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오 전 의원은 얼마전 당 선관위가 결정한 일반인 여론조사 설문문항에 대해 "문항의 전체내용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선관위에 내용을 알려달라고 공문을 보내놓은 상태가 때문에 오늘 대리인들 회동에서 알려주지 않을까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당 선관위의 사실상 사지선다형 문항 결정에 반발하는 입장을 전했다.

오 전 의원은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국민호소에 대해 "지난 6월29일 출마선언과 흡사한 내용을 발표했다"며 "4개월간 메신저에 상당한 흠집이 가 있는 상황이고 당에 들어와서 여러 행보가 너무 수구적인 모습들을 보여왔기 때문에 감동이 덜한 말씀을 한게 아닌가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캠프가 세를 불린다는 주장에 대해 "세불리기 자체가 구태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국민들에게 크게 감동을 주기 어렵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오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49:51의 매우 어려운 선거라고 보고 있다"며 "2%의 선택, 특히 청년과 수도권과 중도층의 확장력을 갖고 있는 유승민 후보만이 압도적 승리를 거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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