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스타트업 및 밴처기업 40여개사 현장 참여 및 ,ZOOM 이용

▲ (사진=강원도청)

【이주옥 기자】강원도(경제진흥국장 박광용)와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10월 26일(화)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강원형 벤처펀드」 2차 권역별 투자설명회 및 기업 IR을 통한 실질적인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3개 펀드 256억원 규모의「강원형 벤처펀드」결성 투자협약 및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은 후속 조치로 이번에 열리는 투자설명회는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40여개사가 현장 참여 및 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강원형 벤처펀드」 3개 펀드운용사(청년창업펀드 1호, 중소벤처펀드 1호·2호)는 도내 벤처창업기업들에게 투자방향, 투자대상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도내 기업 10개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하게 된다.

아울러, IR발표 및 현장에 참여한 40여개 벤처창업 기업들은 펀드운용사와의 1:1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강원형 벤처펀드」가 시행 초기인 만큼,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도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으로 11월중 3차 투자설명회를 강릉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형 벤처펀드」의 성공운영을 통해 강원도 벤처·창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도내 벤처기업이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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