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스타로 뽑혔다.

19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스타는?’이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총 투표수 5만 6661표 중 2만 5표(투표율 약 35%)를 획득한 정국에게 돌아갔다. 정국은 최근 글로벌 음악 공유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음원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는 톱50(Top50) 차트의 팝(Pop) 부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10000 Hours’ 커버곡과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믹스 버전 ‘Euphoria (DJ Swivel Forever Mix) - by JK’이 각각 6위와 9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의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8200표(투표율 약 14%)를 획득한 김재환, 3위는 하성운(5946표)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희재(5109표), 은가은(2939표), CIX 배진영(2915표), 뉴이스트 백호(2644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2135표), 박우진(1626표), 트와이스 사나(1592표), 로켓펀치 소희(1068표), 세븐틴 호시(728표), 크래비티(468표), 하이라이트 양요섭(347표), 태연(336표), 오마이걸 유아(318표), 에스파 지젤(115표), 헤이즈(107표), 에이티즈 홍중(63표)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아이돌차트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함께 즐기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의 설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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