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안성준이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뽕선생’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가 안성준이 라디오 방송 현장에서 받은 떡과 도시락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성준은 지난 9월부터 매주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고정 코너인 ‘쇼! 트롯중심’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부터 전소미까지 매주 K팝 스타들의 히트곡을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여 ‘안차르트’, ‘뽕선생’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청취율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벌써 한 달여간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근 스튜디오까지 직접 ‘뽕선생 안성준’이라고 새겨진 떡과 도시락, 간식 등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힘이 났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안성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포부를 전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방송된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인 안성준은 ‘쏜다’, ‘넘버원 코리아’, ‘마스크’ 등 다양한 노래들로 활약하는 등 신명나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안성준은 18일 밤 9시 SBS MTV ‘더트롯쇼’에 출연해 ‘넘버원 코리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밤 10시에는 KBS1 ‘가요무대’에 출격해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 무대를 선보여 ‘가을남자’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안성준을 비롯해 조항조, 임주리, 정일송, 마이진, 김성환, 박서진, 정수라, 허민영, 윤서령, 이용, 윤시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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