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희재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6일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별, 그대’를 개최한다.

첫 번째 팬 콘서트 ‘별, 그대’는 그동안 김희재를 응원해준 팬들 희랑별과의 시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희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준비 중이다.

오는 8일 공연 회차에 따라 낮 12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티켓이 오픈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최근 소속사에 복귀한 만큼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더욱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김희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팬분들이 댓글로 ‘희재도 빨리 팬미팅 해주라~ 단콘 해주라~’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조만간 만나요 희랑”이라는 글을 통해 팬 콘서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한 팬 사랑을 자랑했던 김희재가 첫 팬 콘서트 ‘별, 그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희재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극본 하윤아)’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을 예고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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