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송영길 더민주대표, 이규민 의원 의원직상실에 "오세훈 시장도 기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언론대로 공보물 표현했다.. 언론 책임은 어디로"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01  11:10: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더민주당 소속 이규민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담은 공보물을 유권자에게 발송한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된 데 대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불리한 내용을 감추기 위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오세훈 시장도 이런 기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보도처럼 상대 후보가 오토바이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는데 이것을 선거공보물에 자동차전용도로라 하지 않고 고속도로라고 해서 허위사실로 300만원 벌금형이 됐고 이를 상고심이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그런데 이 고속도로 기사는 당시 언론들이 다 썼다고 한다. 많은 언론이 대형오토바이의 고속도로 통행 허용 법안 발의라고 기사를 썼고 지금도 검색이 가능하다"며 "그렇다면 이런 언론의 책임은 어디로 가는 것이냐. 가짜뉴스피해구제법(언론중재법)이 필요한 이유가 이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은 선거운동 기간 허위사실로 조금이라도 틀린 얘기를 해서 (벌금이) 100만원 이상되면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그보다 큰 영향력을 갖는 언론은 버젓이 가짜뉴스를 보도하고도 어떤 책임도 지지않는 것은 대단히 불공정한 일"이라고 했다.

언론중재법의 본회의 상정을 미루고 여야 18인으로 구성되는 미디어제도개선특위로 논의를 넘긴 데 대해서는 "일부 언론이 지적하는 것처럼 언론개혁이 물건너 간 게 아니다"라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를 비판할 때 항상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언론 스스로는 잘못을 시정하려는 노력을 안 한다는 것은, 자기들은 예외로 인정한다는 것은 잘못된 태도"라고 말했다.
 

이주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  미디어총괄전무 : 김삼용
영상본부장 : 최상기  |  편집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김영생 변호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2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