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K ENT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겸 가수 라윤경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 명소를 찾아 나선다.

9일 YK ENT(대표 라윤경)이 “‘TV 아가볼’ 시즌 2를 시작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함께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말 첫선을 보인 어린이 프로그램 ‘TV 아가볼’은 가족들과 함께 전국 명소를 찾아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유래를 고찰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관광지는 물론 지역과 연계된 대표 위인을 재연 드라마를 통해 배우며 감동과 지식을 동시에 얻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사진=YK ENT

이번 시즌에서는 2억 원 캠핑카가 투입돼 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라윤경은 ‘라라쌤’으로 출연해 캠핑카를 몰고 ‘카 스쿨 캠프’로 전국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를 찾아나선다. 또 지역별 K-푸드와의 만남은 물론 랜선을 통한 즐거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가볼’ 친구들은 코로나19에도 각광받는 핫 플레이스를 찾아 하루 동안 살아가면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스쿨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벗어나 MZ세대가 궁금해하는 핫 스팟에서 아이들만의 특화돼있는 밀착형 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오는 10월 첫째 주에 첫 방송되는 ‘TV 아가볼’ 시즌 2에서는 권유진, 박미성, 김가브리엘, 조은빈, 정지우, 김세미, 박온유, 전지훈, 권지용, 이도윤, 정성우, 이규민, 김서희가 함께한다.

한편, 라윤경은 MBC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쿵쿵쿵’과 ‘도레미’로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패널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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