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이상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준은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함께 녹화했던 김요한의 확진 소식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김요한은 14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확진됐다. 15일 진행한 검사에서 한혜진이 확진됐으나, 이상준, 김구라, 박명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리더의 연애’는 성공에 이어 사랑까지 쟁취할 찐언니들과 그들을 사로잡을 각 분야 최고의 남자들의 짜릿하고 설렘 가득한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 이상준과 함께 김요한, 한혜진, 김구라, 박명수, 이대원, 이대형, 한정수 등이 출연한다.

 

이하 이상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연기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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