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지인이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16일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배우 문지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간 드라마 ‘비밀’, ‘미스코리아’, ‘용팔이’, ‘닥터스’, ‘투깝스’, ‘대군-사랑을 그리다’,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장르를 불문하는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타임즈’에서 2015년의 타임즈 기자, 2020년 데일리서치 기자로 살아가는 명수경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안정된 연기로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 온 배우 문지인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더 많은 작품을 통해 배우 문지인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문지인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김숙, 김지선, 김하늘, 문희준, 박은영, 박준금, 이영자, 이성재, 이혜정, 장서희, 장윤정, 장혜진, 전효성, 정주리, 정지소, 조명섭, 조인성, 지석진, 최은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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