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QQ, SBS PLU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나는 SOLO’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첫 방송부터 핵폭탄급 폭로전을 펼치며 진한 케리를 자랑한다.

NQQ(엔큐큐)·SBS PLUS(SBS 플러스)의 새로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나는 SOLO’는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솔로탈출 대서사시다.

첫 방송을 앞두고 12일 ‘나는 SOLO’ 측은 3MC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의 현재 연애 금황을 공개했다.

먼저 ‘솔로나라’ 남녀들의 리얼 로맨스를 보기 위해 모인 이이경, 전효성을 본 데프콘은 “이게 무슨 조합이냐”며 “누가 봐도 두 분은 연애를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 같다”고 의아해한다.

이이경은 데프콘에게 “결혼 아직 안 하신 거죠?”라고 묻고, 데프콘은 “전 미스터 싱글”이라며 “부득이하게 연애를 쉬고 있는, 연애 휴업 중인 남자와 여자”고 ‘나는 SOLO’ MC의 기준을 소개한다.

이어 여신 비주얼의 전효성에게 데프콘이 “연애 세포가 활발한 편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다”며 넌지시 묻자, 전효성은 “요즘엔 많이 죽어 있다”고 답한다. 이에 데프콘은 “예전에 활발하지 않았냐. 알고 있는 게 있다. 현역 아이돌 때”라며 깜짝 폭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그냥 저냥”이라고 선을 긋자, 데프콘은 “제가 아이돌 프로그램 진행만 7년을 했다. 가만히 있어도 (열애설) 얘기가 들려 온다”고 급발진 폭로를 예고해 전효성을 긴장케 한다. 결국 “우리 효성 씨를 지켜주자”며 이이경이 중재에 나섰다고.

이날 3MC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솔로나라’를 찾은 이들의 모습을 처음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남녀 7명씩 총 14인의 출연자가 공개될 때마다 MC들은 격한 환호성과 다양한 리액션으로 흥미를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세 MC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 ‘나는 SOLO’ 1기 출연자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극사실주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첫 회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