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의 음원이 공개됐다.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PART62 앨범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그대라는 사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영탁의 ‘마음이 고와야지’, ‘어른아이’, 이찬원의 ‘서울여자’, ‘거리에서’, 정동원의 ‘아름다운 세상’, ‘미소천사’, 장민호의 ‘매화’, ‘아니’, 김희재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너는 내남자’까지 총 12곡이 담겼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보컬의 신’ 성시경과 거미를 만나 치열한 대접전을 펼쳐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해 훈훈한 미소와 함께 설레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보던 거미는 성시경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진짜 잘한다”고 감탄하기도.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15만 뷰, 좋아요 2만 회를 기록하며 네이버TV TOP 100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희재는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혜진의 ‘너는 내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희재의 무대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흥을 표출하기도. 김희재의 ‘너는 내남자’ 세로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만 뷰를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병철의 ‘매화’를 선곡한 장민호는 구성진 목소리를 뽐냈으며 이찬원은 김수희의 ‘서울여자’로 마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TOP6는 ‘발라드의 신’ 성시경과 ‘소울의 신’ 거미의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 위를 감성으로 적셨다. 임영웅과 이찬원, 정동원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미소천사’를 차례대로 부르며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탁, 장민호, 김희재는 거미의 ‘어른아이’, ‘아니’,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소울풀한 감성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예능 절대 강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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