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허브에서 새로운 사업 기획, 신성장 먹고사는 문제 고민, 논의 원해

▲ 박용진 의원

[이규희 기자]박용진 의원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로 메타버스 허브를 방문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를 찾았다. 메타버스 허브는 메타버스 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콘텐츠 테스트‧실증을 지원하는 곳이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로 메타버스 허브로 왔다”면서 “저는 미래로 가자는 입장이라 메타버스 허브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신성장 먹고 사는 문제들을 고민하고 논의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진보가 성장에 관심 없다, 기업 활력 기업 성장에 관심 없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면서 “제 대표공약인 ‘국민 자산 5억 성공시대’에 나오는 국부펀드를 1500조 정도 만들고, 그중에 5조를 ‘떡잎투자 자금’으로 운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기업들 중에 잘되는 곳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하지 않냐”면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지만 수익이 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혁신기업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어려울 때 도전하고, 창업하고, 혁신하는 기업들이 돈을 많이 받아갈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요즘 감세 규제 정책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 어떻게 초기 지원할 거냐, 어디에 투자를 집중 할 거냐가 중요하다. 기업 활력이나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신성장 창업을 위해 미래 정치인으로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 대기업들도 방문해볼 예정”이라면서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중소기업을 중견 기업으로, 대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1일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박용진 대선후보 메타버스 대선캠프 출범식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 메타버스 대선캠프를 국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의견도 제시받는 국민 소통 오픈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은 “비대면 화상회의에 익숙해진 우리처럼 앞으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여 기자회견, 조직담당자들과 회의 등을 하며 활용성을 적극 높여 보려한다”면서 “이제 줌에 익숙해졌는데, 제페토를 하려니 어렵기는 하지만 계속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오늘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용진 의원은 “한국 정치의 대파란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면서 “박용진이 정치혁명을 통해서 민주당의 대선 승리, 정권재창출로 나라도 부자, 국민도 부자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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