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걸그룹 라잇썸이 데뷔곡 ‘Vanilla’(바닐라)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라잇썸(LIGHTSUM.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데뷔곡 ‘Vanilla’(바닐라)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는 멤버 상아의 ‘Yeah, Follow the Lights (Ha)’라는 랩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은 에너제틱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 군무씬을 선보이며 화려하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상큼한 매력을 가진 라잇썸 멤버들의 비주얼과 신나는 비트가 이어지면서 올해 새로운 서머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13시간 만에 15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로는 어떤 기록을 달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라잇썸의 데뷔 싱글 ‘Vanilla’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작곡가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한 곡이다.

큐브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정식 론칭을 알린 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잇썸은 공식 유튜브가 개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데뷔 이전부터 K-POP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한편, 라잇썸의 데뷔 싱글 ‘Vanilla’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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