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쿠잉이 컴백 일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3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쿠잉이 6월 17일 컴백을 확정 짓고, 첫 번째 EP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로 동화 연작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쿠잉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를 연상시키는 꽃 위에 자신의 이름 쿠잉을 스티커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쿠잉만의 톡톡 튀고 개성 있는 감성이 드러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화’ 연작시리즈는 ‘동화’라는 큰 타이틀 아래 쿠잉이 주체가 돼 다양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동화(童花), ‘Baby Flower’로 아직 못다 피운 어린 꽃, 시작하는 사랑, 말하지 못한 고백 등 쿠잉의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을 오롯이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쿠잉은 지난해 11월 싱글앨범 ‘넌 머물고 싶은 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다’라는 자신의 이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했다.

첫 번째 EP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를 통해 쿠잉은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을 보여주며 가요계 솔로 여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쿠잉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스타일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컴백을 알린 쿠잉은 자켓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오는 17일 낮 12시 첫 번째 EP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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