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촉진 위해 마련

▲ 충북도청

【이주옥 기자】충북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발굴을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로 2회째이며 최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7. 26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http://startupidea.kr/) 통합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개를 최종 선정해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의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9월)’ 충북도 대표로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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