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어터플러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7일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가 6월호 커버를 장식한 백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서 데님 자켓으로 스타일링한 백호는 따뜻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노란 배경과 어우러져 자유로운 청춘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또 흰 셔츠와 핑크색 슈트 등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화보 컷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사랑스러움과 백호의 고유한 남성미를 확인할 수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백호는 개막 이후 티켓사이트 평점 9.9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신스웨이브)’에서 ‘하람’ 역을 맡아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백호는 본인만의 색으로 색다른 ‘하람’의 모습을 표현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호는 “무엇보다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게 가장 그리웠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하람’과의 닮은 점으로 의젓한 성향과 바다를 좋아한다는 점을 꼽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호의 순수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엿볼 수 있는 더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오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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