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더케이팝 ‘빵에 진심인 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Meki) 최유정이 진행력과 센스를 모두 갖춘 차세대 MC 꿈나무로 자리매김했다.

최유정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 웹 예능 ‘빵에 진심인 편’(이하 ‘빵진심’) 마지막 편에서 그동안 먹었던 빵들을 돌아보며 행복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날 ‘빵진심’ 마지막 방송에서 최유정은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멤버들과 함께하는 ‘빵순잔치’를 펼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직접 먹어본 빵들을 멤버들과 맛있게 나눠 먹는가 하면, 귀여운 선물을 걸고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유정은 “일하는 데 있어서 겁이 많은 편이라 새로운 시작에 앞서 걱정이 많았다. (막상) 촬영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보다 이 프로그램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고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무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세 만능돌’로 자리매김한 최유정은 ‘빵진심’ MC를 맡아 유쾌한 진행은 물론 빵을 향한 애정과 진심 가득한 리액션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했다. 전국 각지의 수십 개의 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표현과 감탄사로 보는 이들을 만족시키기도 했고, 게스트들과도 남다른 케미로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최유정은 먹방 뿐만 아니라 직접 베이킹에도 도전, 빠른 습득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최유정은 매회 빵에 진심인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웃음을 선사해 ‘차세대 MC 꿈나무’로 거듭나며 한 걸음 성장했다. SBS Plus ‘트렌드 레코드’ 시즌3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 계속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최유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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