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방역활동, 임시진료소 운영, 적극적인 봉사활동 인정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안산시 간호사회

[이규희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 간호사회는 1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안산시 간호사회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행정명령에 따른 외국인 임시진료소 운영 당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큰 역할을 했던 점이 인정돼 이번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간호사 교육, 확진환자 발생시 발생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링 운영(2020. 2 ~ 현재), 신종·해외유입·법정 감염병 발생 상시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해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안산시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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