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의원 발족, 원주시, 혁신도시 소재 13개 이전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공동참여

▲ 이광재 의원

【이주옥 기자】이광재 의원이 발족한 원주 미래발전 포럼이 28일 오전 10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송기헌 의원(원주을) 및 원주시·혁신도시 소재 13개 이전공공기관·학계·산업계가 함께 참여하여 3회 차 토론회로 진행된다.

세 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관광정책과 대응과제’로써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산업중 하나인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위기 공존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논의한다.

이에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머물고 싶은 도시가 뜬다’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주제발표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 본부장, 이우갑 천주교 원주교구 신부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광재 의원이 좌장이 되어 참석자들 간의 의견 교환과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는 치악산 바람길숲, 성지순례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관광산업이 준비 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과 함께 원주에 사람이 모이고 자연이 숨쉴수 있는, 더 나아가 강원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원주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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