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단결과 혁신, 정권재창출에 헌신하기 위해 최고위원 출마"밝혀

▲ 전혜숙 의원

당의 위기, 문재인 대통령의 위기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제 양심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문재인정부, 지키겠습니다.

민주당정부, 재창출하겠습니다.

민주당 지킨 전혜숙

문재인 지킬 전혜숙이

당의 단결과 혁신, 정권재창출에 헌신하기 위해

최고위원 후보에 출마합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사회 최고의 개혁은 정권 재창출입니다.

단결합시다.

우리 안의 두려움과 무기력을 떨쳐냅시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집요한 흔들기를 막아냅시다.

문재인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민주정부 재창출의 길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길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이 흔들리는데 대한민국이 어떻게 잘 살 수 있습니까.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와 싸우고,

불평등과 양극화와 싸우고,

우리 사회 반칙과 특권을 타파합시다.

단결된 힘으로 개혁완수, 민생회복 반드시 해냅시다.

 

그 시작은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의

당원중심, 국민중심의 원칙이

살아 숨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무공천 조항 부활을 당원들께 묻겠습니다.

민주당의 잘못으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이 옳은 지,

국민의 믿음을 얻는 길은 무엇인지,당원과 소통하겠습니다.

 

둘째, 정책 쇄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독재와 싸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에 맞섰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양극화와 싸워 이기는

민생개혁정당으로 가야 합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문재인대통령도 강조하셨던 헌법10조가 민주당의 정책방향입니다.

헌법10조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정직하게 일하는 평범한 국민이 집값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부동산 정책 대전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개혁 입법 완성입니다.

국민이 부여하신 국회의원 174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재보선 패배를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원하시는 개혁입법을 흔들림없이 완수해야 합니다.

 

넷째, 민주당을 당원의 정당으로 확실하게 바꾸겠습니다.

당원의 뜻이 당론으로 결정되는

당원주도혁신, 당원주도정책, 당원주도정치를 하겠습니다.

 

다섯째, 여성정치 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여성 당원을 지키고 키우는

진짜 여성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

여성정치가 불공정한 차별에 놓인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하고 억센 여성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여성공천 30%를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우리의 딸과 경단녀, 워킹맘들이

일자리를 잃고 육아로 고통받지 않도록

위로의 말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으로 돕겠습니다.

 

전국의 400만 민주당원 여러분!

 

1996년 대구경북에는 입당 서류를 받아줄 지구당조차 없었습니다.

그 척박한 지역에서 김대중 후보 당선을 위해 뛰었습니다.

그렇게 김대중을 지켰습니다.

 

2002년 12월 7일

경북 약사회 회장이었던 저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노무현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최초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

대구경북 직능단체장이 됐습니다.

그렇게 노무현을 지켰습니다.

 

그때 첫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습니다.

1996년 입당원서를 냈던 그때처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그때처럼

평범한 무명당원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무명의 400만 민주당원이 하나되어야.

강한 민주당이 됩니다.

혁신에 강한 민주당,

민생에 강한 민주당,

선거에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재창출의 믿음을

당원과 국민들께 드리겠습니다.

 

400만 민주당원들의 하나된 노력에

저의 경험을 보태겠습니다.

부족하지만 3선 국회의원과

코로나 국난극복 공동위원장,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여성가족위원장의 경험을

당을 위해 쏟아내겠습니다.

 

민주당 지킨 당원 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지킬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민주당 지킨 전혜숙,

문재인 대통령 지킬 전혜숙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주당원 전혜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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