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일대에서 순회 유세와 집중 유세 진행

▲ 김윤덕 의원

【이주옥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공식선거운동 돌입 이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전주시 갑 지역위원회 시·도의원 및 핵심당원들과 함께 상경하여 박영선 서울시장 현장유세를 진행하였다. 김 의원은 특히 서울 광진구 일대를 중심으로 순회 유세와 퇴근길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4.7재보궐 선거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유세 사각지대를 겨냥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박영선 서울시장 지지 영상을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춘 선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도 소통면적을 넓혀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LH사태로 국민들이 느끼는 분노와 실망, 배신감과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한번 더 믿고 기회를 달라”고 당 차원의 호소에 집중했다. 또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하며 실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에 “검증된 능력을 토대로 부동산 불공정과 서울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박영선”이라고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6일 전주시 갑 지역구 시도의원 및 핵심당원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본 투표 마지막 선거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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