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가 부른 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문학의 밤’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사랑의 콜센타 PART48’ 앨범에는 타이틀곡 영탁의 ‘뿐이고’를 시작으로 정동원의 ‘왔다야’, 이찬원의 ‘흔적’, 임영웅의 ‘그대와 영원히’, 김희재의 ‘당신을 사랑해요’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48회는 팬들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만을 생각하며 쓴 각양각색 문학 작품들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TOP6는 서로를 향한 사랑 가득한 사연부터 진품명품 버금가는 붓글씨 작품까지 ‘사콜 사서함’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감성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영탁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하게 생긴 초등학교 3학년 팬이 신청한 ‘뿐이고’를 열창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암 투병 후 자신의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팬을 위해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임영웅은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물들이며 신청자만을 위한 무대로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

자신을 ‘거제도 섬소년’이라고 밝힌 팬은 ‘열혈 희재 사랑’을 외치며 김희재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진미령의 ‘당신을 사랑해요’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부드러운 보이스를 뽐내며 ‘희며드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찬원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시를 대상으로 바꿔서 보냈다는 한 팬의 작품에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팬을 위해 최유나의 ‘흔적’으로 절절한 무대를 펼쳤다.

이어 학교 선배에게 신청곡을 받은 정동원은 강혜연의 ‘왔다야’로 깜찍한 매력을 자랑했다.

‘사랑의 콜센타’ 4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임영웅의 ‘그대와 영원히’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했으며 이찬원의 ‘흔적’은 24만 뷰, 정동원의 ‘왔다야’는 23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더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으로 돌아온 TOP7의 보석 같은 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기존 ‘사랑의 콜센타’가 방송되던 금요일 밤 10시에는 ‘미스트롯2’가 탄생시킨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 ‘내 딸 하자’가 방송된다. ‘내 딸 하자’ MC는 붐, 장민호, 도경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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