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일본 팬클럽을 오픈했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다르면 지난 8일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열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이번 오픈된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위키미키는 비하인드 사진은 물론 영상, 메시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 4년 만의 첫 해외 공식 팬클럽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평소 외국어 공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위키미키는 지난 2018년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 처음 만난 이후 2019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미니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팬클럽 사이트를 오픈하며 위키미키는 “드디어 위키미키 일본 팬클럽이 오픈됐다. 위키미키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팬클럽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위키미키는 지난해 ‘DAZZLE DAZZLE’(대즐대즐),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 ‘NEW RULES’(뉴 룰스)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해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키미키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의 타이틀곡 ‘COOL’(쿨)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성적을 얻었다.

위키미키는 앨범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만능돌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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