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랜뉴뮤직, CJ ENM Japan, MYNABI TGC 2021 S/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일본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지난 2월 27-28일 일본에서 개최한 대형 페스티벌 ‘아이치 임팩트 2021’과 ‘제32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1 SPRING/SUMMER’(이하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했다.

AB6IX는 공연이 진행된 이틀 동안 일본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먼저 2월 27일 오후 6시 일본 대형 통신사 ‘au Smart Pass Premium’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 ‘아이치 임팩트! 2021 AB6IX 1st online fanmeeting in japan’에서 AB6IX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SALUTE’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AB6IX는 이어진 토크와 미니 게임에서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팬들을 열광케하며 팬미팅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LOVE AIR’, ‘HEAVEN’, ‘불시착 (STAY YOUNG)’의 곡에서 일부 가사를 일본어로 개사해 가창하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느낌의 무대 구성으로 공연의 완성도 높였다.

AB6IX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곧 다시 만날 거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오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첫 일본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2월 28일에 진행된 일본의 대표 패션 페스티벌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는 S/S 시즌에 어울리는 산뜻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DEEP INSIDE’와 ‘BREATHE’ 무대에서 감각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온라인 공연 채팅창을 뜨겁게 달구며 AB6IX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완성형 아티스트돌로서 활약할 AB6IX의 행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B6IX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 그룹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