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자신이 MC를 맡은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4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측이 MC 문세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된다. 솔루션 위주의 기존 반려견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깔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는 2021 예능 대세로 꼽히는 2MC 문세윤과 최성민의 조합도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문세윤은 “도그 스포츠라는 장르가 궁금했다.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달려라 댕댕이’ MC를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절친 최성민과 MC를 본다는 기대감 때문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문세윤과 최성민은 첫 촬영부터 환상적인 티키타카와 입담으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또 문세윤은 ‘달려라 댕댕이’의 장점을 ‘댕댕이들의 힐링’이라 밝혔다. 문세윤은 “출연하는 댕댕이들이 보여주는 귀여움은 엄청난 힐링이 될 것 같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교감을 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 웃음과 감동 보장한다”며 자신 있게 ‘달려라 댕댕이’를 추천했다. 또 “귀여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또 보고 싶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문세윤은 “힘든 시기에 ‘달려라 댕댕이’ 보시면서 잠시나마 힐링되시길 바란다. 재미있게 잘 만들겠다. 감사하다”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최고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문세윤과 절친 문성민이 함께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 귀여운 댕댕이들이 안겨주는 힐링까지 있는 ‘달려라 댕댕이’의 첫 방송에 이목에 집중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새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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