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선미가 박진영과의 막역한 사이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선미의 새 싱글 앨범 ‘꼬리 (TAIL)’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선미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날 선미는 “‘보라빛 밤’ 끝나고 바로 박진영과 ‘When We Disco’, 힐링 예능 ‘달리는 사이’, ‘싱어게인’ 주니어 심사위원을 하다 보니 다시 컴백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리액션봇, 굿 리스너로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에게 연락이 잘 안 온다고 밝힌 것에 대해 선미는 “비 오빠랑 컬래버를 하고 연락이 뚝 끊겼다. 그다음에 요요미 씨와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데 이어 “장난이다. 평소에 워낙 연락을 많이 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23일 오후 6시 선미의 새 싱글 앨범 ‘꼬리 (TAIL)’가 발매된다. 타이틀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