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국립국악원 온라인 생중계 공연 ‘사랑방 중계’ 새로운 진행자로 활약을 예고한다.

23일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국악방송(사장 김영운)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사랑방 중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악 공연 진행은 처음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출연자와 함께 유쾌하고도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진행자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4개 출연팀이 매주 색다른 이야기와 음악으로 온라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사랑방지기’ 역할을 맡을 진행자로는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장예원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장예원은 SBS 8 뉴스를 비롯해 TV동물농장,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에서 탁월한 진행으로 활약 했으며, 지난해 프리 선언 이후, 현재 tvN의 월간 커넥트에 출연 중이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친근하고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진행자와 개성 넘치는 출연팀들이 만들어 낼 참신한 무대에 많은 관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의 ‘사랑방 중계’는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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