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새해 선물이 될 힐링 영화 ‘소울’이 오는 1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소울(SOUL/감독 피트 닥터/제작 디즈니, 픽사/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일자를 확정하고 2차 보도스틸 4종을 공개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공개된 스틸에는 ‘소울’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겨 있어 시선을 자극한다. 먼저 디즈니와 픽사의 특별한 상상이 돋보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새로움 가득한 비주얼이 특별함을 더한다. 영혼들을 관리하는 ‘제리’와 귀여운 모습의 꼬마 영혼들, 그리고 신비로운 비주얼의 공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어나기 전 세상’ 곳곳을 누비며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 ‘조’와 ‘22’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극과 극 성격의 두 캐릭터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을 통해 최고의 ‘소울’ 메이트로 거듭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한 모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뉴욕은 활기찬 도시의 생명력이 가득 느껴지는 공간으로 실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로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조’의 뉴욕 생활 곳곳에서 들려오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의 황홀한 음악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뉴욕 최고의 재즈 뮤지션 ‘도로테아 윌리엄스’부터 이 밖에 각 세계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영화의 활기를 더하며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소울’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해 더욱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소울’은 오는 20일 개봉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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