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월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유영재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극본 박계옥, 최아일)’가 시청률 1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드라마 1위,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유영재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유영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큰 인기로 한류를 주도한 B.A.P의 리드 보컬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철인왕후’에서 유영재는 성균관 관직의 부잣집 안동 김문 집안의 막내아들 김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영재는 연스러운 능청 연기와 사랑에 빠진 연기, 술에 취한 연기, 억울함을 호소하는 분노 연기 등 캐릭터의 여러 가지 특징적인 면을 잘 살려낸 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김슬기천재’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영재는 KBS2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해 천재 해커로 분해 김강우의 막강한 조력자로 매끄러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99억의 여자’에 이어 ‘철인왕후’까지 연이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 시도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영재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유영재가 출연 중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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