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남북상장례문화원 김순회 대표, 2020제3회 아시아리더대상식에서 '사회장례문화대상' 수상

[코리아데일리=장순배 기자]㈜동서남북상장례문화원은 상장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고객만족도 1위, 고객신뢰도 1등업체라는 포지션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고품격 포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운영해 온 본 업체는 신뢰와 정직으로 장례, 발인, 장지안내,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상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편 ㈜동서남북상장례문화원의 김순회 대표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장례비지니스 과정 졸업 후, 2002년 동서남북상장례문화원 상장례 토탈서비스 전문업체을 설립‧운영하면서 장례문화를 발전시켜나가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 일을 함에 있어 분명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장례문화가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효에 기반하지 못하는 모습이나, 가족애가 사라지는 모습이 특히 그렇습니다.”무엇보다 그는 장례행사를 비용적으로만 생각하는 현실에 애석함을 표시한다. 장례를 정성껏 모시거나 거행하려고 하지 않고 급급히 일을 해치우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다.“장례는 그냥 치루는 것이 아입니다. 고인의 뜻을 기리고 성심을 다해 모시는 것이라고 장례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이 일을 시작한 그는 고유의 정신과 얼이 깃들어 있는 장례문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그런 그의 노력에 근거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마련하게 된 2020제3회 아시아리더대상 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대회장 홍창석‧조남희)는 김순회 대표가 사회장례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상장례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절차나 비용, 형식보다 가문의 뿌리를 생각하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례 문화를 선도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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