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배우희가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희가 영화 ‘아이돌레시피’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돼 버린 무명 아이돌그룹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 배재성과의 갈등 끝에 화합을 이룬 후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코믹 뮤직 영화다.

배우희는 그룹 벨라의 프로듀서 켈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준비 중이다. 메가폰을 잡은 피터리 감독은 드라마 ‘풀하우스’, ‘패션70s’, ‘대망’ 등의 제작 총괄, 2015년 웹드라마 ‘첫 사랑 불변의 법칙’과 2016년 중국 기린 영화사 올해의 기대작을 수상한 한중합작 웹무비 ‘로맨틱보스’를 연출했다.

또 배우희는 OCN 드라마 ‘타임즈’에 캐스팅돼 이서진, 이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021년 2월 방송 예정인 ‘타임즈’는 윤종호 감독과 이새봄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타임즈’는 과거와 전화 연결이 된 2020년의 한 여인이 2015년 남자와 함께 살해당한 대통령을 구해내며 벌어지는 타임리프 정치 스릴러 드라마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29일 첫 방송하는 배우희 주연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2’는 Seezn(시즌) 앱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에 단독 선공개 된다. 방영 일주일 후에는 와이낫미디어 콬tv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WeTV와 ViKi 등에도 사전 판매돼 미주와 유럽 및 동남아 등 글로벌 시청자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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