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산 70%를 줄여서 국가에 돌려주겠다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12월 23일(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허경영 대표가 12월 23일(수), 여의도 국가혁명당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허경영 대표는 공약으로 서울시의 수돗물을 특급수로 제공하기 위하여 팔당취수원을 폐쇄하고, 청평취수원을 새로 만들어서 북한강물을 서울시민, 경기도 수도권 일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예산 70%를 줄여서 국가에게 돌려주고, 국민배당금을 줄 수 있다는 걸 시범으로 보여주겠다. 그리고 서울시장 월급을 받지 않고 서울시 판공비 100억을 내 돈으로 쓰겠다. 그래서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영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제가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을 첫날 했습니다. 여·야가 시장으로 나올 거고 저도 시장으로 나갑니다만, 이제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또 세계 10위 경제 대국인데, 국민들 생활이 세계 100위권 밖이다. 이런 것에 대해서 국민 들이 시장 선거에 나온, 저를 주목할 것 같습니다.

이 공약은 재산세를 받지 않겠다. 서울시만, 또 재산세가 다른 말로 말하면 보유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보유세를 받지 않겠다. 그리고, 서울시 수돗물을 특급수로 팔당취수원을 폐쇄하고 청평취수원을 새로 만들어서 북한강물을 서울시민, 경기도 수도권 일대에공급하겠다. 이게 서울시장 출마공약이다.

또 하나는 70%의 서울시 예산을 줄여서 국가에게 돌려주고 국민배당금을 줄수 있다는 걸 시범으로보여주겠다. 그리고 서울시장 월급을 받지 않고 서울시 판공비 100억을 내 돈으로 쓰겠다. 그래서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겠다. 그런 것 때문에 서울시장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이날 "지난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12월 23일(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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