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시대에 전하는 위로가 담긴 앨범 ‘BE (Deluxe Edition)’로 가온차트 정상에 올랐다.

23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가온차트 47주차(2020.11.15~2020.11.21)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E (Deluxe Edition)’가 1위를 차지했다. ‘BE’는 발매 당일인 지난 20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을 살아가는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지금, 방탄소년단은 불안하고 두려운 기분과 함께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번 앨범에 담았다.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오는 것처럼, 삶은 계속되니까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 사진=가온차트

2위는 WOODZ (조승연) ‘WOOPS!’, 3위는 TREASURE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가 차지했다.

한편, 47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15일 하성운 ‘Mirage’, 16일 TREASURE (트레저)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17일 WOODZ (조승연) ‘WOOPS!’, 18일 헨리 (HENRY) ‘JOURNEY’, 19일 BAE173 ‘INTERSECTION : SPARK’, 20일-21일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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