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류승룡, 염정아가 화보를 통해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제작 더 램프㈜/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최국희)’의 주역 류승룡, 염정아의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

공개된 화보에서 믿고 보는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의 카리스마 가득 담긴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끈다. 먼저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누워 있는 류승룡과 염정아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티키타카 ‘현실 부부’의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인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이어 단독 컷에서 겉바속촉 캐릭터 ‘진봉’과 사뭇 다른 댄디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류승룡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선을 압도했다. 가죽 스커트와 긴 장갑을 낀 염정아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세연’과는 또 다른 우아한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류승룡, 염정아의 더욱 다양한 화보 컷과 ‘인생은 아름다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겨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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