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엘엔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강윤이 김명수와 호흡을 맞춘다.

19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극본 박성훈, 강민선/제작 아이윌 미디어)’(이하 ‘암행어사’)에 강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 매력적인 배우 라인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윤은 극중 주인공 김명수(성이겸 역)가 암행어사로 잠입한 한 지역의 젊은 선비 김대광 역을 맡았다. 김대광은 성이겸이 해결하는 여러 사건 중 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인물로 때로는 얄밉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악역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강윤은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선 굵은 연기력까지 겸비해, 눈여겨봐야 할 남자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 공개된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에서는 시선 강탈 외모를 자랑하는 드라마 제작 프로듀서로 등장, 여심을 흔든 바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하며 로맨스, 멜로는 물론 액션과 코믹까지 두루두루 경험하고 있는 강윤이 ‘암행어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참여하며 안방극장에 어떤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윤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12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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