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가 출연하는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한다.

2일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연출 오미경/제작 코너스톤픽쳐스)’가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AI참견로맨스’라는 참신한 장르, 신박하고 유쾌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예능 드라마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송하윤(서지성 역), 이준영(정국희 역), 공민정(탁기현 역), 윤보미(문예슬 역)의 개성 만점 매력 만점 캐릭터가 담겼다.

송하윤은 극중 인공지능형 스마트 가전 개발팀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을 맡아 도도한 표정을 선보였다. 송하윤은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는 서지성의 특징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감으로 로코 능력자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송하윤이 ‘조상신’이라는 특별한 AI 냉장고와 마주하면서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만큼 그가 그려낼 색다른 로맨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기대된다.

이어 네 주인공 중 유일한 남자 이준영이 강렬함과 달달함을 넘나드는 눈빛, 훈훈한 비주얼로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많은 예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극중 순수 소방관 정국희 역을 맡은 이준영은 송하윤과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정국희는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요즘 보기 드문 레트로남이다.

연기파 배우 공민정은 극을 이끌어가는 세 명의 여자 친구들 중 한 명인 탁기현 역을 맡았다. 카페 사장인 탁기현의 특기는 팩트 폭력.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아는 와이프’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공민정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별한 캐릭터 탁기현을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윤보미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새침한 표정과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극중 송하윤, 공민정과 함께 극을 이끄는 세 명의 여자 친구 중 한 명인 문예슬으로 분한 윤보미는 일명 ‘금사빠’인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 상큼 발랄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AI참견로맨스’라는 신박한 장르처럼 캐릭터 포스터 속 주인공들도 4인 4색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금 특별한 드라마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어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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